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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부터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은 물론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정기권입니다.
💳 기후동행카드 요금
- 카드에는 62,000원권과 65,000원권 두 가지 유형이 있어,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1월 23일부터는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휴대폰 사용자별 이용법
-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합니다.
- iOS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에서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며,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사용구간
-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 구간을 포함하여 서울 지역 내 모든 지하철에서의 무제한 이용을 지원합니다.
- 단,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달라 서울 구간에서도 이용이 제한됩니다.
🚍 기후동행카드 버스 사용 구간
- 버스는 서울시 면허가 있는 시내·마을버스에 한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준공영제 시행으로 인해 교통 소외지역에 있는 마을버스까지 포함됩니다.
- 하지만 경기·인천 지역의 버스와 광역버스, 심야버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요금제
- 개인의 교통 이용 성향에 맞춘 옵션 요금제로 운영됩니다.
- 겨울철에는 따릉이 사용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니, 이를 고려해 월별로 가장 경제적인 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며, 코레일 구간까지 포함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준비 중입니다. 이는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시, 김포시 등 인근 생활권 지자체로도 서비스가 확장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시민 여러분의 교통생활이 🚌 한층 더 편리하고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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