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대중교통비를 지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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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대중교통비를 지원 알아보기

by 현윤주김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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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매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이번 지원은 최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위해 통학이나 출퇴근을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1,700명이며, 매년 약 260여 명이 사회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기준은?

  • 서울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보호종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를 받은 이력이 있는 자입니다.

신청방법은?

  •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혜택은?

  • 지원금은 보호종료 후 5년 동안 매월 20일에 6만 원씩 지급됩니다.
  • 이 금액은 한 달에 20일 동안 하루에 2회씩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출처 서울시

언제부터 지원 되나요?

  • 교통비 지원은 11월부터 시작되며, 연내에 신청하려면 보호종료일이 2018년 9월 이후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 지원금은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의 기간에 해당하는 만큼 지급됩니다.
  • 연말까지 신청을 완료한 대상자는 8월부터 소급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전용공간인 '영플러스서울'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정서부터 주거·생활안정, 일자리·진로, 교육과 자조모임 활동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고물가로 인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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