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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노년기에 발생하는 주요 질병 중 하나로, 환자의 인지능력을 저하시키고 일상생활을 어렵게 합니다. 특히, 치매 환자의 실종 문제는 가족들에게 큰 고민입니다. 60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 비율 증가하고 이중 알츠하이머 치매가 가장 흔하며 그다음으로 혈관성 치매가 약 11.03%로 치매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각종 예방 조치와 초기 발견을 위한 꾸준한 건강 관리이며, 이에 관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도
지문 사전등록
-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들은 사전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 신청은 온라인(https://www.safe182.go.kr) 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직접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 실종 가능성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개인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인식표는 옷 등에 부착되며, 실종 발생 시 해당 번호로 가족에게 즉시 연락이 가능합니다.
배회감지기
- 소형 위치추적 장치인 배회감지기는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정 권역인 ‘안심존’에서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긴급 상황 시 SOS 알림 기능도 활성화됩니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프로그램
- 보건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의 협력 하에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로부터 매년 4억 원의 후원금을 받아 운영되며, 배회감지기를 매년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치매예방 및 진단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들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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