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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20~49세 여성 3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지원입니다. 이는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출산대책 중 하나로, 결혼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현재는 아니더라도 추후에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여성들 사이에서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지원내용
- 생애 한 번,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 및 시술 비용의 절반까지 최대 200만 원 지원
지원대상
- 서울시에 거주한 지 6개월이 지난 20~49세 여성 300명
제출서류
- 주민등록등초본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 난소기능검사 결과보고서
- 시술확인서
-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주의사항
- 이 지원은 생애 한 번만 가능하며, 시술 후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 보관료와 입원료 그리고 난자 채취와 상관 없는 검사 비용은 제외됩니다.
- 일부 소득 수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난소기능검사점수 기준이 적용됩니다
신청방법
-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9월1일 오픈 예정인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 몽땅 정보 만능키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출산 의욕을 높이고 가임력을 보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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