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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월 21일부터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근을 원활하게 돕기 위해 '서울 동행 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과 장시간 출퇴근에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서울시는 처음으로 서울 외곽 지역까지 연계하여 맞춤형 출근 버스를 직접 운영합니다.
첫 운행 지역
- 화성시 동탄 서울 01번 광역버스요금과 같음
- 김포시 풍무동 서울 02번 간선버스 요금과 같음
서울 01번 노선
- 화성시 동탄 한신더휴 → 기흥 IC(경부) → 양재 IC(경부) → 강남역화성시 동탄 한신더휴 → 신안 2차·반도 4차 → 이주택지·상록·경남아파트 → 기흥 IC(경부) → 양재 IC(경부) → 양재역 → 강남역
운행 횟수
- 아침 7시, 7시 15분, 7시 30분에 총 3회 운행
서울 02번 노선
- 김포시 풍무홈플러스 → 서해 1차 아파트 → 서해 2차 아파트 → 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 → 김포공항역
운행 횟수
- 아침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
서울 01번은 2024년 GTX A노선 개통까지, 서울 02번은 2024년 김포골드라인 증차 시까지 일시적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용 수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유연한 운영 및 노선 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 완화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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